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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비 딕', 뉴 유니언 극장에서 공연 시작
게시일
2016년 6월 17일
작가
더글라스메이오
뮤지컬 모비 딕이 돌아옵니다. 1992년 이후 영국 무대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이 대담한 컬트 히트작이 2016년 10월 12일~11월 12일 뉴 유니언 극장(New Union Theatre)에서 다시 관객을 만납니다. 본 작품은 원래 캐머런 매킨토시가 프로듀싱했으며, 로버트 롱든이 대본을, 롱든과 히어워드 케이가 음악과 가사를 맡았습니다.
세인트 고들리스 아카데미(St. Godley's Academy for Young Ladies)의 무정부주의(?)적이고 풋풋한 소녀들이 큰일 났습니다! 학교 운영 자금이 바닥나 폐교 위기에 처한 것. 파산으로부터 학교를 지키기 위해 재치 넘치는 소녀들과 흔들림 없는 교장선생님은 학교를 살릴 묘안을 떠올립니다. 손에 잡히는 것은 무엇이든 활용해 모금 공연으로 새로운 작품을 올리기로 한 이들은, 허먼 멜빌의 고전 소설 모비 딕을 뮤지컬로 각색해 무대에 올립니다. 게다가 그토록 탐나는 에이해브 선장 역에는 다름 아닌 교장선생님이 직접 나섭니다.
캐머런 매킨토시는 이렇게 말합니다. 25년 전, 제가 로버트 롱든과 히어워드 케이의 억누를 수 없는 ‘모비 딕! 더 뮤지컬’을 처음 올렸을 때만 해도 런던에는 사실상 오프 웨스트 엔드 극장이 거의 없었고, ‘프로듀서스’나 ‘북 오브 몰몬’ 같은 작품들이 선사하는 그 파격적인 즐거움은 아직 수십 년 뒤의 일이었죠. 멜빌의 위대한 소설과 영원한 세인트 트리니언스(St Trinian’s) 소녀들의 뜻밖의 동맹으로 탄생한 ‘모비 딕!’은 그야말로 ‘고래’급 이야기입니다. 옥스퍼드에서 학생 시절 이 작품을 보고 자란 앤드루 라이트가 작살을 다시 들고, 다양하고 훌륭한 젊은 ‘여학생’ 캐스트와 함께 ‘Thar She Blows!’를 외치며 모비를 뉴 유니언 극장으로 우렁차게 데려온다니 정말 기쁩니다!
이번 모비 딕은 앤드루 라이트가 연출과 안무를 맡으며, 2014년 영국 투어 해피 데이즈(Happy Days) 이후 프로듀서 에이미 앤젤(Amy Anzel)과 다시 호흡을 맞춥니다.
이 공연의 핵심은 함께 즐기고 직접 참여하는 데 있습니다. 교복을 입고 오시는 관객은 무대 위 앞줄 좌석에 앉아, 세인트 고들리스 버전의 모비 딕에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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