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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데이비스의 정치 드라마, 화이트 베어 극장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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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더글라스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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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력의 극작가 립 데이비스의 <알렉스의 검>이 오는 9월 화이트 베어 극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정치와 개인의 충돌 속에서, 수상 경력의 극작가 립 데이비스의 <알렉스의 검>은 투쟁 속에서 정체성이 어떻게 흔들리고 버티는지를 들여다봅니다. 2018년 가을, 화이트 베어 극장에 찾아오는 이번 작품에는 케이트 테런스, 조지아 윈터스, 패트릭 레지스, DK 우고나가 출연합니다.
정치로는 절대 날 이길 수 없어. 좌우의 정치로도 말이지. 하지만 사람들을 ‘아이디어’가 아니라 ‘정체성’ 때문에 싸우게 만드는 게 훨씬 더 쉽지. 그렇지 않아?
한 지역이 국가로부터 분리하려 하며 내전 직전까지 치닫는 나라. 두 가지 형태의 민족주의가 정면충돌한다. 두 지도자와 그들이 이끄는 국민이 서로를 적으로 마주한다. 각자는 상대의 ‘역사’라는 버전을 무너뜨려야 한다. 그러나 가족 역시 국가 못지않게 부족적이다. 국가 차원의 큰 게임이 전개되는 동안, 가정 안에서도 권력 다툼은 똑같이 벌어진다. 이 작품은 국가의 운명, 젠더 정치, 그리고 정체성과 소속이라는 관념 자체를 한 무대에 모아놓는다.
10년 뒤에 돌아와. 아니면 20년 뒤. 아니면 네가 죽었을 때. 용서받기엔 그때가 늘 딱 좋아. 그걸 ‘사면’이라고 부르던가.
립 데이비스는 더 리빙 아카이브 프로젝트(The Living Archive Project)에서 다큐멘터리 시어터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30년 넘게 구술사 기반 연극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라디오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는데, 대표작으로는 <코리도(Corridor)>, <몇 마디 친절한 말(A Few Kind Words)> 등이 있으며, 시리즈로는 <쓰이지 않은 법(Unwritten Law)> 등이 있습니다. TV 집필도 꾸준히 해왔고(드라마 <더 빌(The Bill)> 등), 다큐멘터리가 아닌 무대극 <더 이상 걱정할 이유는 없다(No Further Cause for Concern)>는 교도소 폭동을 다룬 작품으로 에든버러 프린지 퍼스트(Edinburgh Fringe First) 상을 수상한 뒤 TV로도 각색되었습니다. 베스트셀러 <대본을 위한 대화 쓰기(Writing Dialogue for Scripts)>는 현재 4판까지 출간됐습니다. 립 데이비스는 현재 영국도서관(British Library) 굿이슨 펠로십(Goodison Fellowship) 펠로우로 재직 중입니다.
케이트 테런스는 RSC와 글로브에서 공연했으며, TV 시리즈 <배드 걸스(Bad Girls)>와 <더 카인드니스 오브 스트레인저스(The Kindness of Strangers)>에도 출연했습니다. 조지아 윈터스는 액터스 앙상블(Actors Ensemble) 극단의 멤버로, 영화 <주피터 어센딩(Jupiter Ascending)>에 출연했습니다. 패트릭 레지스는 스크린 네이션 어워즈(Screen Nations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BBC의 <하드 선(Hard Sun)>에 출연했고 <스내치(Snatch)> 시즌 2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DK 우고나는 올해 셰필드 라이브러리 시어터에서 상연된 신작 <파라다이스 로드(Paradise Road)>(Tales Retold)에서 바르탄 사라피안 역을 초연했으며, 2017년 크라우치 엔드의 무어스 바(The Moor's Bar) 극장에서 <오셀로(Othello)>(Lights of London)을 연기했습니다.
<알렉스의 검>은 2018년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이트 베어 극장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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