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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피클 자, 언더벨리 카우게이트, 에든버러 프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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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마크루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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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러드먼이 에든버러 프린지 언더벨리 코게이트에서 공연된 매디 라이스의 신작 1인극 <피클 자>를 리뷰한다

피클 자 언더벨리 코게이트, 에든버러 프린지

별 네 개

지금 예매

매디 라이스는 지난 1년간 피비 월러-브리지의 <플리백>으로 호평을 받으며 1인 공연을 이어왔지만, 데뷔작 <피클 자>를 통해 글쓰기에서도 재능을 확실히 보여준다. 새 1인극을 직접 무대에 올린 라이스는, 직장과 연애의 가능성, 들쭉날쭉한 사회생활 사이에서 겨우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젊은 교사 ‘미스(Miss)’를 코미디와 애잔함을 오가며 그려낸다.

라이스의 날카로운 대본과 치밀한 연기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지만, 학교 생활과 친구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그녀의 인물이 학생과 관련된 어떤 숨겨진 트라우마를 마주하려 하고 있음을 금세 짐작하게 된다. 다른 1인극에서도 익숙하게 봐온 구조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충격적이고 참혹한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의 구체적인 디테일은 좀처럼 대비하기 어렵다.

케이티 페스킨의 연출 아래, 이 작품은 정신 건강, 상실, 유해한 남성성 같은 무거운 주제를 섬세하게 건드리면서도 전체적인 코믹한 톤 속에 능숙하게 녹여낸다. 라이스는 이야기 속 다른 인물들을 생생하게 살려내는 데도 능하며, 특히 기발한 비유를 줄줄이 쏟아내는 아일랜드 출신 하우스메이트 메어리드가 가장 눈에 띄게 웃음을 책임진다. 그 비유들 가운데에는 작품 제목이 된 다소 복잡한 은유도 포함된다. 그러나 라이스의 가장 큰 성취는, 글과 연기를 통해 ‘미스’라는 인물을 믿을 수 있을 만큼 설득력 있고 매력적으로 빚어냈다는 점이다. 그녀는 매력적인 유머 사이사이에 병 속에 눌러 담긴 듯한 날것의 분노를 교묘히 엮어낸다.

2018년 8월 26일까지 공연

<피클 자> 지금 예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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